선미가 '싱어게인3' 주니어 심사위원으로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선미의 디지털 싱글 앨범 'STRANGER(스트레인저)'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선미는 타이틀곡 'STRANGER'를 비롯해 'Calm myself(캄 마이셀프)', '덕질(Call my name)'까지 수록곡 세 곡 전곡의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선미가 '싱어게인3' 주니어 심사위원으로 출격하는 소감을 전했다. 선미는 "'싱어게인3'가 2년 만에 방송을 하는 거다. 다음 주 첫 방송인데, 보시면 깜짝 놀라실 분들이 많이 나온다"라며 "사실 '싱어게인'이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음악으로 걸어가는 여정을 담은 것 같다. 이름을 알리기 위해 또 하나의 도전을 하는 분들이 나오시니까 그분들의 여정에 제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저뿐만 아니라 심사위원 분들께서 이 큰 감동을 어떻게 시청자분들께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하신다. 용기 내서 출연을 결심해 주신 참가자분들에게 더 많은 관심이 가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선미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STRANGER'는 오늘(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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