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헌수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15일(오늘) 손헌수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2월 열애 사실을 공개한 손헌수는 지난달 아내의 얼굴을 SNS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손헌수의 예비신부는 7살 연하의 공무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열리는 결혼식에는 선배 개그맨 이홍렬이 주례를, 동료 개그맨 김인성이 사회를 맡는다. 축사는 손헌수와 절친한 박수홍이 진행한다. 이외에도 KBS 1TV '일꾼의 탄생'에서 치분을 쌓은 트로트 가수 진성, 김용임을 비롯해 이자연, 조혜련이 축가 무대를 꾸미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헌수는 결혼식 후 이탈리아와 스위스로 떠난다. 특히 손헌수 부부는 스위스에서 박수홍 부부와 합류해 동반 여행을 즐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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