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미가 옹성우와 '힘쎈여자 강남순'을 통해 사랑스러운 로맨스를 펼친다.

5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 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대대힘힘' 코믹범죄맞짱극이다.

이유미는 도봉순과 6촌격이자, 부모를 찾기 위해 몽골에서 날아온 엉뚱 발랄한 괴력의 소유자 '강남순'을 맡아 지덕체를 겸비한 강남 한강 지구대 소속의 막내경찰 '강희식'을 맡은 옹성우와 로맨스를 펼친다.

이에 대해 이유미는 "남순이의 순수한, 일방적인 관심에서 시작된다. 정말 밀당없이 순수한 그런 사랑이다. 보통 사랑에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저희 커플은 그냥 잘 되면 좋고, 좋아보이는 순수한 커플의 느낌이다. 계속 보다보면 사랑스러워서 '우쭈쭈' 하게 되는 그런 커플이 될 것 같다. 남순이의 밀당 없는 사랑을 많이 응원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 관계로 오는 7일(토)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이후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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