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가 솔로 앨범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29일 지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솔로 활동이 끝났다"라며 "여러모로 많이 배우고 성장한 시간이었어요. 걱정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이번 앨범이라 이젠 더 뜻깊은 시간이 되었네요"라고 돌아봤다.

이어 "이번 앨범을 통해서 ‘지효‘라는 사람이 어떤 가수이고 어떻게 살아가는 사람인지 알려주고 싶었는데 듣고, 보는 이들의 마음에 얼마나 닿았을지는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한지라 후회는 없는 시간이었다"라며 "응원해 주시고 도움 주신 모든 분들 많이 아끼고 사랑하고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끝으로 지효는 "앞으로 쭉쭉 뻗어나갈 TWICE 활동도 많이 응원해 주세요"라며 당부를 더했다. 지효가 속한 트와이스는 월드 투어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지효는 지난 18일 첫 미니앨범 'ZONE'을 발매, 타이틀곡 'Killin' Me Good'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다시 트와이스 활동으로 복귀하는 지효는 오는 9월 2일과 3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7일~8일 영국 런던, 11일 프랑스 파리, 13일~14일 독일 베를린, 23일~24일 태국 방콕, 30일과 10월 1일 필리핀 불라칸, 11월 4일 호주 멜버른, 12월 16일~17일 일본 나고야,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7일~28일 일본 후쿠오카, 2024년 2월 3일 멕시코 멕시코 시티, 6일 브라질 상파울루 등지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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