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의 활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 '밀수'에 이어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무빙'에서도 남다른 비주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김혜수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밀수 권필삼. 무빙 김두식'이라는 글과 함께 영화 '밀수'와 '무빙'에서 열연하는 조인성의 사진을 게재했다. 조인성은 '밀수'에서는 밀수품의 세계의 왕으로 불리는 '권상사' 역을 맡아 강렬한 액션을 선보였으며, '무빙'에서는 하늘을 나는 초능력을 가진 김두식 역을 맡아 한효주와의 러브라인으로 남다른 서사를 쓰고 있다.

앞선 '밀수' 제작보고회에서 김혜수는 조인성의 남다른 얼굴을 극찬한 바 있다. 당시 김혜수는 "저희 영화 모든 액션 장면을 다 봤다. 조인성 액션 정말 멋있는데 제일 멋있는 건 얼굴이다. 깜짝 놀랐다. 결국 연기니까. 그렇게 연습 많이한 줄 몰랐다. 그런데 조인성 얼굴 볼 때마다 너무 멋있더라"라고 밝힌 바 있다. 조인성의 남다른 얼굴 활약은 '밀수'의 개봉과 비슷한 시기에 공개된 시리즈 '무빙' 속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영화 '밀수'는 지난 달 26일 개봉해 16일까지 460만 관객수를 돌파했으며, '무빙'은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지난 16일 9화까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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