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시은이 아빠 박남정과의 긍정적 시너지를 언급했다.

16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세 번째 미니앨범 'TEENFRESH'(틴프레시)로 컴백하는 스테이씨(STAY C)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TEENFRESH'는 스테이씨 전매특허 매력을 집대성한 앨범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팀컬러로 틴프레시의 정수를 선보인다.

2020년 데뷔한 스테이씨는 어느덧 4세대를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바, 특히 멤버들 중 시은은 '박남정의 딸'로 불렸던 과거에서 이제 박남정이 '시은의 아빠'로 불리게 됐다. 이에 대한 소감을 묻자 시은은 "저도 아빠도 굉장히 자랑스럽고 행복하다"라며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아빠도 라디오나 방송에서 이러한 이야기를 하면서 '이제는 시은이 아빠로 불린다'라며 자랑스러워 하시고, 저도 방송을 하면서 긍정적인 시너지가 되고 좋은 영향을 받는 것 같다. 또 주변 선배님들께도 아버지와 관련된 칭찬을 많이 들으면서 서로 자랑스러움을 느 끼는 기분 좋은 관계가 된 것 같다"라고 답했다.

한편 스테이씨는 오늘(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TEENFRESH'를 발매, 타이틀곡 'Bubbl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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