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이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여는 소감을 언급했다.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르세라핌의 첫 단독 투어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 IN SEOUL'이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데뷔 2년 차를 맞은 르세라핌의 첫 단독 콘서트이자 첫 투어의 포문을 여는 공연으로, 르세라핌의 색이 가득 담긴 무대로 꽉 채웠다.

첫 콘서트를 선보이는 르세라핌은 벅찬 소감을 전했다. 홍은채는 "첫 콘서트인만큼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참 많았다. 대담한 퍼포먼스를 하면서도 피어나(팬클럽)와 함께라면 더 멀리 더 높이 갈 수 있다는 마음을 꾹꾹 눌러 담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허윤진은 "저희가 음악을 통해 해온 것 처럼, 내면에 있는 목소리를 따라서 진짜 하고 싶은 것을 하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됐다. 지금 누리고 있는 모든 행복이 다 여러분 덕분"이라며 "어제에 이어 오늘까지 정말 꿈만 같다. 정말 평생 기억하고 싶을 만큼 소중한 추억을 안겨주셔서 감사하다"며 팬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공연을 마친 르세라핌은 일본 나고야, 도쿄, 오사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비롯해 세계 7개 도시 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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