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지니(강혜진)가 오늘 출산을 알렸다.

27일 헤이지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영상 잘 보셨나요?"라며 "저는 36주까지 자분(자연분만)과 제왕(제왕절개)을 고민하다가 결국 제왕을 하게 되었다!"라며 "오늘 드디어 토토를 만나는 날이에요. 아직도 둘에서 셋이 된다는게 믿기지 않아요!"라고 출산 소식을 알렸다.

헤이지니는 이어 "토토를 처음 만나면 인사하겠다고 다짐했는데 벌써부터 울컥하는 마음이 드는 건 왜 때문일까요"라며 "토토가 반갑기도 하고, 내가 엄마가 되었다는게 실감도 되고, 10달 동안 고생한 보람도 있고 등등 만감이 교차하는 것 같아요"라고 감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출산 전에 꼭! 어머님들과 라이브 해보고 싶었는데 아쉬워요"라며 "댓글로 순산을 기원해 주신 분들께 모두 감사드려요. 내일 용기 내서 토토랑 함께 돌아올게요"라고 전해 출산 이후 알릴 소식 역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키즈크리에이터로 유명세를 얻은 헤이지니는 2018년 11월 키즈웍스 이사인 박충혁 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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