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과 손예진이 신혼집 인테리어 공사 당시 이웃에게 소고기를 선물했던 일화가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21년 한 네티즌의 SNS 계정에 "지구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대배우가 내가 잠시 나간 사이 우리집에 선물을 들고 다녀갔다고 한다"라며 "공사하는지도 몰랐는데 혹시 시끄럽지 않냐고 직접 찾아와 선물을 건네고 나이스한 모습과 매너를 보이고 떠났다고 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빈이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한우 스테이크와 불고기 세트가 담겼다. 현빈이 신접살림을 위해 인테리어 공사를 하던 중 이웃들에게 직접 양해를 구한 것. 두 사람은 결혼 발표 전부터 신접살림을 위해 집 인테리어 시공을 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2022년 3월 결혼한 후, 경기도 구리시의 부촌 아치울마을에 위치한 현빈의 집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한 두 사람은 현재까지 이 집에 살며 아들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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