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가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1일 송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이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송윤아가 아들과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아들은 뒷모습만 공개됐지만, 아빠 설경구만큼 훌쩍 큰 키로 듬직한 모습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송윤아의 아들 공개에 절친 여배우들은 남다른 반응을 보였다. 송혜교는 "승윤이라고?"라고 물으며 놀라는 표정과 사랑스러운 표정의 이모티콘을 덧붙였고, 김혜수 역시 눈이 하트로 된 이모티콘을 댓글로 남겼다. 이정현은 "언니 승윤이요?"하고 되물었고, 송윤아는 "와~ 승윤이~"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송윤아는 지난 2009년 배우 설경구와 결혼해 이듬해인 2010년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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