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와 임윤아의 달달한 로맨스에 한국을 넘어 전세계 시청자들도 응답했다.

27일 넷플릭스 측은 '오늘 대한민국 TOP 10' 1~3위에 '킹더랜드', '마당이 있는 집', '사냥개들' 순으로 밝혔다. '킹더랜드'는 정상을 지키고 있던 김태희, 임지연의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을 꺾고 1위를 재탈환했다.

글로벌 순위도 시선을 끈다.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킹더랜드'는 넷플릭스 TV 시리즈 부문 전세계 4위에 올랐다.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 홍콩, 스웨덴, 대만, 베트남 등 23개국에서 1위에 올랐다.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는 이준호와 임윤아의 로맨스가 본격 전개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에서 천사랑(임윤아)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달아가는 구원(이준호)의 모습은 시청자들까지 설레게 했다. 이에 힘입어 4회 시청률은 수도권 10%, 전국 9.6%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K-콘텐트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서비스인 펀덱스에서 27일 공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킹더랜드'는 전주 대비 화제성이 11.3% 포인트 증가하면서 점유율 18.76% 포인트를 기록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임윤아, 이준호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임윤아와 이준호가 열연 중인 드라마 '킹더랜드'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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