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규필이 9년 열애한 여자친구 민수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영화 '빈틈없는 사이'의 주역 이지훈, 한승연, 고규필이 출연했다.

최근 싱어송라이터 에이민(본명 민수연)과 열애 사실을 공개한 고규필은 "9년째 만나고 있는 건 맞지만 중간에 이별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가수 여자친구의 어떤 점에 반했는지 묻는 말에 "노래할 때는 달콤한데 사실 달콤하기만 하진 않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규필은 최근 영화 '범죄도시3'에 출연한 데 이어 오는 7월 5일 개봉하는 영화 '빈틈없는 사이'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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