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입력 : 2023.06.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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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소니뮤직 제공
사진 : 소니뮤직 제공몬스타엑스 멤버 아이엠이 솔로 앨범 작업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23일 서울 씨네시티에서 몬스타엑스 멤버 아이엠(I.M)의 솔로 '간담회가 진행됐다. 그룹 몬스타엑스에서 보여준 매력과 또 다른 스타일의 솔로 활동이고, 'DUALITY' 이후 2년 만에 내놓는 앨범 'OVERDRIVE'는 새로운 비상과 함께 그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 정한 목표를 위해 거침없이 질주한다는 마음을 담고 있다.
아이엠은 새 앨범 'OVERDRIVE'의 의미를 전했다. 그는 "새로운 시작인 만큼 최고속도로 앞으로 질주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그런 의미에서 오버 드라이브라고 이름을 지었다"라고 밝혔다.
아이엠은 전곡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을 맡으며 공을 들였다. 트랩, 딥 소울, R&B, 재즈 등을 넘나들면서 다채로운 음악을 완성했다.
음악 작업을 위한 남다른 노력도 전했다. 아이엠은 "저는 한 앨범에서 만들기까지 감정소비가 심한 편인 것 같다. 내면의 밑바닥까지 내려다보기도 하고, 일부러 조금 자신에게 술을 먹여 솔직한 감정을 끌어내보려고 노력하기도 한다"라고 밝혔다.
술을 마시며 영감을 떠올리는 작업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인 설명을 보탰다. 아이엠은 "가끔은 술에 취해서 그 곡을 듣고 생각나는 것들을 메모장에 적어놓기도 하고, 맨정신일때 그걸 정리하는 것이 작업을 하기도 한다. 평소에하지 않는 걸 하면서 리프레시를 시키려는 편이다. 보통 하루 루틴이 운동, 작업, 집에 있거나 이렇게 단순한 편이다. 예를 들어 가보지 않은 곳에 무작정 간다거나, 네비없이 어디에 간다거나, 낯선 식당에 혼자 들어가거나 제 자신을 변화시키려고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엠(I.M)의 솔로앨범 'OVERDRIVE'는 오늘(23일) 낮 1시 전세계 동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