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의 아내이자 배우 손예진이 244억 빌딩을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9일 매일경제 측은 부동산업계의 말을 인용해 "손예진이 개인 명의로 지난 해 8월 서울 강남동 역삼동 소재 지하 1층 지상 2층 빌딩을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현재 신축을 위해 철거된 상태"라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신분당선과 9호선의 환승역인 신논현역 초역세권에 위치해있다. 우수한 입지 조건으로 임대시세 수준이 높아 신축 시 안정적이고 높은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 4월, 2008년 30억원에 매입한 삼성동 빌라를 48억원에 매도해 약 18억원의 차익을 생겼다. 또한 남편 현빈은 청담동 상가 건물과 구리 아치울마을 펜트하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손예진 역시 신사동 빌딩을 가지고 있다. 부부의 부동산 가치만 수백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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