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정인아가 사망 8주기를 맞았다. 향년 35세.

지난 2015년 6월 13일 배우 정인아가 스카이다이빙 트레이닝을 받다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당시 정인아는 경비행기에서 스카이다이빙을 위해 뛰어내렸으나 3일 후 인근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정인아는 육지에 착륙하지 못하면서 바다에서 익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정인아가 작품 속 스카이다이빙 신을 위해 직접 트레이닝을 받던 중 사고를 당해 안타까움이 더해졌다.

한편, 정인아는 패션모델로 활동하다 연극 '클로저',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등에 출연하며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2008년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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