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희, 한지은, 덱스가 예능 짝꿍을 찾아 나선다.

1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은 예능 짝꿍을 찾는 '나는 솔로지옥' 레이스로 펼쳐졌다. '예능 베테랑' 멤버들은 짝꿍 찾기에 과몰입하여 각자의 부캐를 방출했는데 유재석은 스타가 되고 싶은 '광수'로 분해 "유명해지고 싶다"며 거침없는 'MZ력'을 뽐냈다.

김종국은 "진정한 내 짝 하나만 있으면 된다"라며 선전포고를 날리는 직진남 '영철'로 매력을 방출하는가 하면 전소민은 사랑에 진심인 '옥순'으로 분해 몰입감을 한층 증폭시켰다.

이어 '예능 병아리' 3명의 게스트가 찾아오며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이세희는 '청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다가도 김종국에 대항하는 '힘세희'로 급부상하며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한지은은 애교 시선을 장악하고, 센스있는 밀당 예능감을 대방출했다. '솔로 지옥'을 통해 눈도장을 찍었던 '메기남' 덱스는 등장만으로도 멤버들의 설렘 세포를 자극했는데 오프닝에서는 거침없는 입담을 장착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한 멤버는 "예능의 한 획을 그을 것 같다"라며 박수를 보내 궁금증을 자아낸다.

'나는 솔로지옥' 레이스답게 짝꿍 선택 시간이 주어졌는데, 판을 흔들어 놓을 '메기남'이 새롭게 등장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예능 베테랑' 멤버들과 '예능 병아리' 게스트 사이 달콤, 살벌한 짝꿍 찾기는 오늘(11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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