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이상순과 취리히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9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취리히 여행 중인 사진을 대방출했다. 특히 "아주 오랜만에 둘이"라며 이상순과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편안한 복장으로 길거리를 거닐며 스위스의 여유를 즐기는 듯한 모습이다. 이를 본 김완선은 "둘이 어쩜 이리도 잘 어울리는지~ 너무 예뻐"라고 댓글을 남겼으며, 이효리의 절친으로 알려진 요니P 역시 "와 둘 여행 낭만지고 좋아보인다"라고 감탄을 보냈다.

또한 여러 네티즌들 역시 "인스타 중독 걸려서 너무 좋다", "존재 자체가 잡지의 한 장면이구만", "역시 남이 찍어주는 사진이 대존예"라는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했다. 최근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하며 본업하는 모습으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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