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4기 출연자 옥순이 15기의 출발을 맞은 마음을 전했다.

8일 14기 옥순은 "8+1주간 화제의 중심에 있다가 왕관을 내려놓은 기분은… 방송 선배님들이 하신 말씀들 그대로인데도 내심 서운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모습은 '나는 솔로' 14기 촬영 중에 담긴 모습.

14기 옥순은 이어 "바쁘고 춥고, 마음까지 얼어붙었던 솔로 나라에서는, 사진을 찍을 여유가 저어엉말 없었어요. (손이 시려워서 꺼낼 수가 없었던 터라) 그래도 나누고 싶은, ‘전지적 옥순 시점’의 소소한 행복들. 저는 이제, 온전히 좋은 것들만 취해서 앞으로 가 보겠습니다. 솔로나라의 14기 옥순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14기 옥순은 '나는솔로' 출연 당시 제니 닮은꼴로 불리며 아름다운 미모로 화제를 모았고, 이후 인성 등 각종 논란이 이어졌다. 14기 옥순은 영수, 상철과 러브라인이 있었지만, 두 사람 모두 최종 선택까지 커플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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