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에서 최종 커플이 된 14기 현숙과 영수가 촬영이 끝난 후 4개월 동안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1일 유튜브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를 통해 14기 출연진 라이브 방송이 공개됐다. 이는 상철을 제외한 '나는 솔로' 14기 출연자 전원이 출연한 가운데 라이브 영상을 녹화해서 공개한 것.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최종커플이 된 현숙과 영수의 현재 커플 여부. 현숙은 "저희는 촬영 종료된지 4달정도 된 것 같은데, 자주 티격태격 하긴 하지만, 잘 만나고 있다"라고 웃으며 밝혔다. 두 사람은 방송이 끝나고 지금까지 사랑을 이어가는 중이다.

만남을 유지하는 비결로 현숙은 "잘생겨서요"라고 바로 답했다. 이어 "화가 났는데 얼굴 보면 풀어진다"라고 덧붙였다. 영수는 "되게 잘 챙겨준다. 예쁜 건 당연해서 말 안했다. 센척하지만 여리다. 싸울 때는 좀 세더라"라고 솔직히 밝혀 현장을 폭소케 했다.

현실커플이 된 후 달라진 점도 전했다. 현숙은 "안에서 본 영수는 되게 순하고 다 받아줄 줄 알았는데, 그러지는 않으시더라"라고 했고, 영수는 "그럼 나도 할 말있는데? 여기까지 하겠다. 차분하지는 않은 것 같다"라고 덧붙여 현실커플 다운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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