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의 새로운 음악 여행 프로그램 ‘귀염뽕짝 원정대’가 '돌쇠 할배' 진성, '밥 잘 먹는 예쁜 누나' 노사연, '철부지 할배' 강진, 그리고 11살 동갑내기 트롯보이즈 황민호&서지유&조승원. 마지막으로 '만능 일꾼' 이수근과 우주소녀 수빈까지, 8인의 캐릭터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6월 2일 첫 방송 될 '귀염뽕짝 원정대'는 앞서 트로트 대부 진성과 손주뻘 후배 황민호&오지율이 등장하는 1차 티저 영상으로 시청자들의 시선 강탈에 나선데 이어, 26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대체 불가 매력으로 똘똘 뭉친 '뽕짝한' 원정대의 면면을 소개함으로써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번 티저 영상은 초록으로 가득한 산속 신비로운 한옥에 등장한 원정대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먼저, "나는 머슴살이를 해봤어"라고 자처하며 '가마솥은 기본, 장작 패기는 옵션' 날렵한 몸놀림을 자랑하는 진성, 연신 "배고파!"를 외치며 바닥에 떨어진 음식까지 수거하는 남다른 먹성의 노사연이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또,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신 분 같으세요"라는 후배들의 '극딜'에도 아랑곳 없이 레깅스 핏 수트를 자랑하며 장난 치기에 여념 없는 강진까지, 3인 3색 '선배 라인'의 독보적인 캐릭터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무대 위에서는 감성 거인이지만 시골 여행의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영락없는 11살 손자미를 대방출한 황민호에 이어 형제 케미를 선보이는 조승원, 서지유도 귀염 지수를 높인다. "고무장갑 껴, 이거 짜서 해" 등 '훈수꾼' 조승원, 여기에 "나 설거지 많이 해봤거든"이라 맞서는 '행동파' 서지유의 모습은 티격태격 11살 동갑내기의 여행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요리면 요리, 육아면 육아, 만능 일꾼에 도전하는 이수근, 시종일관 쏟고 부딪히고 "오마이갓"을 연발하는 '허당미' 우주소녀 수빈이 두 세대를 이어주는 역할로 펼칠 활약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귀염뽀짝한 후배들과 뽕짝 마스터 선배들이 반세기를 넘는 세대 차이를 극복하고 트롯으로 대동단결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하는, 우당탕탕 시골 여행기 TV CHOSUN '귀염뽕짝 원정대'는 6월 2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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