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이 천우희, 김동욱과의 현장을 언급했다.

25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수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천우희, 김동욱, 윤박, 박소진, 이연이 참석했다.

'이로운 사기'는 공감 불능 사기꾼과 과공감 변호사,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의 절대 악을 향한 복수극이자 짜릿한 공조 사기극 드라마. 이연은 겉으로는 만화방을 운영하지만 그 뒤에 비밀 작업실을 둔 20년 차 베테랑 해커 '정다정'을 연기한다.

이날 이연은 선배들과 함께한 현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선배님들이 모두 따뜻하고 다정하셨다. 동욱 선배님은 되게 유머러스하셔서 덕분에 많이 웃을 수 있는 현장이었다"라며 "제가 속으로만 생각했던 건데 이 자리에서 처음 밝힌다. 우희 선배님, 동욱 선배님 연기할 때 진짜 섹시하시다. 제가 진심으로 느꼈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는 오는 29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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