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이 숨만 쉬어도 논란되는 것 같은 이슈몰이 스타로 노엘, 김새론, 기안84를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숨만 쉬어도 논란되는 것 같은 이슈몰이 스타는?`으로 투표를 한 결과 노엘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투표수 99,912표 중 15,017(16%)표로 1위에 오른 노엘은 과거부터 부주의한 행실로 여러 차례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지난해 음주 측정 거부 및 경찰관 폭행 등으로 복역한 노엘은 출소 이후에도 민주화 운동 폄훼 가사 등 수많은 구설수에 휘말리고 있다.

2위는 14,934(15%)표로 김새론이 차지했다. 지난해 만취 음주 운전으로 재판을 받은 김새론은 사고 당시 피해자들에게 사과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했다. 재판에 앞서 많은 채무와 배상금으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한 김새론은 이후 불거진 거짓 생활고 논란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해명했다.

3위는 14,741(15%)표로 기안84가 선정됐다.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이후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기안84는 방송에서 보인 무례한 언행과 부적절한 태도로 많은 비난을 받았다. 앞서 웹툰에서 여성 혐오, 장애인 비하 묘사 등으로 논란이 일었던 기안84는 이로 인해 '나 혼자 산다' 게시판에 하차 요구까지 등장하며 곤욕을 치렀다.

이 외에 이유비, BTS, 승리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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