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손흥민과 투샷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유빈이 자신의 SNS에 "이것은 꿈인가 생시인가. 제가 AIA생명과 토트넘홋스퍼의 초대로 최근 런던을 방문했어요. 살짝 자랑도 할겸 사진도 투척하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빈은 손흥민을 만나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속 유빈과 손흥민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그뿐만 아니라 유빈은 토트넘홋스퍼의 경기를 직관하는 모습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박슬기는 "송구스럽고 주책맞지만 팔짱이라도 꼈어야지"라고 댓글을 달았고, 네티즌들은 "쏘니라니!!", "골때녀 최애와 국대 최애의 만남", "대박사건"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유빈은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