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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사랑꾼 '이종석' 언급 "굿즈…특별히 드린 선물은 아닌데" [픽터뷰]

  • 에디터 조명현
    • 기사

    입력 : 2023.04.24 09:33

    사진 : EDAM 엔터테인먼트, 픽콘DB
    사진 : EDAM 엔터테인먼트, 픽콘DB

    배우 아이유가 인터뷰 중 이어진 질문에 공개 열애 중인 연인 이종석을 언급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드림'에서 소민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아이유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아이유가 맡은 소민은 홈리스 축구팀의 다큐멘터리를 찍는 PD로 가까이에서 이들을 관찰, 소개하는 모습을 그린다.

    아이유는 "제일 중요한 이야기의 방점은 홈리스 축구단의 이야기니까요. 저는 그게 좋았던 것 같아요"라고 극 중 자신의 역할에 대한 정확한 포인트를 꼽았다. 그는 "소민이가 이들을 모아주는 역할을 하는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느꼈고요. 홈리스 축구단 선수 한 분 한 분 캐릭터가 매력적이고 좋아서 영화에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며 "이병헌 감독님께서 시나리오에 소민이의 성격이 잘 드러나게 써주셔서 연기하기 재미있겠다 싶었어요"라고 덧붙인다.

    '드림' 스틸컷/ 사진 :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드림' 스틸컷/ 사진 :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이병헌 감독은 영화 '극한직업', '스물', 드라마 '멜로가 체질' 등의 작품을 통해 특유의 말맛을 선보였다. 아이유는 이병헌 감독과 작업에 대사 속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음을 밝혔다. 그는 "이병헌 감독님께서 '대사를 빨리 하면 좋겠다, 평상시보다 2배 이상 빠르게 말하면 좋겠다'라고 하셔서 그 연습을 많이 한 것 같아요"라고 했다.

    그리고 극중 아이유와 박서준이 처음 만났을 때 행동하는 것과 말하는 것의 타이밍을 고민해 완성된 장면임을 설명했다. 아이유는 "소민이가 그 장면에서 계속 말을 하고 있거든요. 말을 하면서 홍대(박서준)가 앉아있는 곳을 돌아갈까 넘어갈까 고민하는 잔 동작들이 있었어요. 감독님께서는 소민이가 빠르게 홍대의 혼을 빼놓는 호흡이면 좋겠다라고 하셨어요"라고 당시를 회상하며 웃음지었다.

    소민이는 다큐멘터리 PD 역할이었다. 이에 아이유는 예능 야외 버라이어티를 했던 당시 PD들의 복장을 떠올리며 소민이에게 적용했다. 그는 "야외 버라이어티를 하면, 편한 복장을 입으시거든요. 땀복이나 팔토시를 하세요. 그런 걸 보고 말씀 드렸느넫 감독님께서 동의해주셔서 같은 스타일로 하게 됐고요. 경기 중 소민이가 촬영을 하는 장면은 시나리오에 딱히 적혀있지 않아서요. 병삼 역의 선배님께 '제가 선배님께 저쪽으로 가라고 하면 뛰어가실 래요?'라고 맞춰서 애드리브로 소화하기도 했어요"라고 남다른 노력과 고민을 전했다.

    사진 : EDAM 엔터테인먼트
    사진 : EDAM 엔터테인먼트

    인터뷰 말미 공개 열애 중인 이종석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아이유는 "뭐랄까, 얼떨떨하고요. 정말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기도 하고, 응원도 많이 해주셔서요. 예쁘게 조용히 만나는 것이 좋은 보답이기도 하니까요. 건강한 모습으로 예브게 조용히 잘 만나고 싶습니다"라며 공개 열애의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근 온라인상에서 아이유의 콘서트 굿즈를 착용하고 다니는 이종석의 사석에서의 모습이 화제가 된 것에 대해 "그 분이 콘서트에 오셔서요"라고 수줍게 답변을 이어갔다. 그는 "콘서트 굿즈는 와주시는 분께 드리기도 하거든요. 사실 특별히 그분께 드린 선물은 아니었는데, 뭔가 조명이 많이 되어서요. 사진도 다른 데서 얼떨결에 찍힌 사진이 공개된 것 같더라고요. 너무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답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박서준이 아이유,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등과 함께 열연한 영화 '드림'은 오는 4월 26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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