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가 사과문을 게재했다.

지난 15일 한소희가 자신의 SNS에 "내가 만약 편지를 못 받았다면 미안해요. 다음엔 꼭 받을게"라며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한소희는 "정신이 없어서 전부 인사 못해서 미안해요. 늦은 시간 맞이해주셔서 고마워요"라며 "다들 안전히 돌아가세요 고맙고 또 봐요. 아무도 다치지 않았길"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한소희는 늦은 시간 입국 스케줄에도 자신을 반기러 와준 팬들에게 밝게 인사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팬들에게 인사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던 듯 팬들에게 사과글까지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소희는 올 하반기 넷플릭스 '경성크리처'를 선보이며, 최근 송혜교와 함께 출연하는 '자백의 대가'를 차기작으로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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