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난 7일 결혼식을 올린 이승기와 이다인의 혼전 임신설이 불거졌다.

10일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와 이다인 소속사 9아토 엔터테인먼트 측은 혼전임신설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 모습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은 다양한 이유로 혼전임신설을 주장했다. 첫번째로 이다인의 세 벌의 웨딩드레스 모두 하반신이 A라인으로 퍼져있었다는 것. 그리고 이다인의 친언니 이유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세상에서 제일 축복해"라는 결혼 축가글 마지막에 아기천사 이모티콘이 있었다는 것이 이유였다. 더불어 금요일 예식과 복부를 모두 가리는 부케, 신혼여행을 안 간 것까지 혼전임신설의 이유가 됐다.

두 사람의 결혼 발표 당시에도 혼전임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승기와 이다인 측은 이를 부인했고, 결혼식 이후 불거진 혼전임신설 역시 부인하며 헤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 배우 주진모, 지난 9일 아내상…'"슬픔 속 빈소 지켜"

▶전소연, 끈 비키니 입고 뽐낸 아찔 뒤태…완벽한 골반 라인

▶ '상습 음주운전' 호란 출연시킨 '복면가왕'에 시청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