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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vs박은빈, 누구에게 영광이? '제59회 백상예술대상' 후보 공개

  • 에디터 조명현
    • 기사

    입력 : 2023.04.07 10:55

    '제59회 백상예술대상' 후보에 오른 송혜교, 최민식, 박은빈, 정경호(왼쪽부터) / 사진 : 픽콘DB
    '제59회 백상예술대상' 후보에 오른 송혜교, 최민식, 박은빈, 정경호(왼쪽부터) / 사진 : 픽콘DB

    배우 김지원, 김혜수, 박은빈, 송혜교, 수지 그리고 배우 손석구, 이병헌, 이성민, 정경호, 최민식. 누가 받아도 이상할 것 없는 쟁쟁한 후보들이 '백상예술대상'에 모인다.

    7일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지난 1년간 TV·영화·연극 부문에서 활약을 펼친 부문별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TV 부문은 올해도 다양한 채널과 플랫폼에서 쏟아진 콘텐트 홍수 속, 후보 선정부터 두 말할 필요 없이 치열한 심사 과정을 거쳤다. 굵직한 콘텐트들이 있었기에, 백상예술대상의 화려한 후보도 완성될 수 있었다. 누가 받아도 이견이 없을 만큼 대단한 작품들과, 역대급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들의 이름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드라마 작품상 부문은 '나의 해방일지'(JTBC) '더 글로리'(넷플릭스) '우리들의 블루스'(tvN)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ENA) '작은 아씨들'(tvN)이 최종 후보다. 교양 작품상 후보는 '국가수사본부'(웨이브)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넷플릭스) '당신의 문해력+'(EBS 1TV) '어른 김장하'(MBC경남) '히든어스 한반도 30억년'(KBS 1TV)'이 선정됐다.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는 손석구(JTBC '나의 해방일지') 이병헌(tvN '우리들의 블루스') 이성민(JTBC '재벌집 막내아들') 정경호(tvN '일타 스캔들) 최민식(디즈니+ '카지노')이다. 여자 최우수연기상은 김지원(JTBC '나의 해방일지') 김혜수(tvN '슈룹') 박은빈(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송혜교(넷플릭스 '더 글로리') 수지(쿠팡플레이 '안나')가 후보로 한 자리에 모인다.

    매 해 쟁쟁한 라인업을 완성하는 조연상 부문은 올해도 그 명맥을 잇는다. 남자 조연상 후보 강기영(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김도현(JTBC '재벌집 막내아들') 김준한(쿠팡플레이 '안나') 박성훈(넷플릭스 '더 글로리') 조우진(넷플릭스 '수리남'), 여자 조연상 후보 김신록(JTBC '재벌집 막내아들') 염혜란(넷플릭스 '더 글로리') 이엘(JTBC '나의 해방일지') 임지연(넷플릭스 '더 글로리') 정은채(쿠팡플레이 '안나')가 올해의 트로피를 노린다.

    단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어 더 영광스럽고 의미 깊은 신인연기상 후보는 다채로운 연령대로 눈길을 끈다.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 김건우(넷플릭스 '더 글로리') 김민호(ENA '신병') 문상민(tvN '슈룹') 주종혁(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홍경(웨이브 '약한영웅 Class 1'), 여자 신인연기상 후보 김히어라(넷플릭스 '더 글로리') 노윤서(tvN '일타 스캔들') 이경성(JTBC '나의 해방일지') 주현영(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하윤경(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 설레는 마음을 안고 백상을 찾는다.

    사진 : 백상예술대상사무국 제공
    사진 : 백상예술대상사무국 제공

    영화계는 침체기의 어려움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한국 영화의 존재감과 영화인들의 노력은 올해도 국내외 안팎에서 빛났다. 심사위원들은 한국 영화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지난 1년 간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작품들 뿐만 아니라, 백상예술대상을 통해 다시금 주목 할만한 작품성 높은 영화들과 배우들을 놓치지 않고 심사해 후보로 선정했다.  


    올해 작품상과 감독상 후보는 작품상 후보에 오른 작품을 연출한 감독들이 감독상 후보로 나란히 노미네이트 됐다. '다음 소희'와 정주리 감독, '올빼미'와 안태진 감독, '한산: 용의 출현'과 김한민 감독, '헌트'와 이정재 감독, '헤어질 결심'과 박찬욱 감독이 각각 작품상과 감독상 후보다. 안태진 감독과 이정재 감독은 신인감독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리면서 김세인('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박이웅('불도저에 탄 소녀') 이상용('범죄도시2') 감독과 경합한다.


    최우수연기상 후보도 흥미롭다. 명불허전 시상식 단골 손님들부터 반가운 얼굴, 첫 노미네이트의 기쁨을 만끽할 배우들이 함께 포진됐다. 남자 최우수연기상은 류준열('올빼미') 마동석('범죄도시2') 박해일('헤어질 결심') 송강호('브로커') 정우성('헌트')이, 여자 최우수연기상은 배두나('다음 소희') 양말복('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염정아('인생은 아름다워') 전도연('길복순') 탕웨이('헤어질 결심')가 선의의 경쟁자가 됐다.

    조연상 부문은 각 영화 개봉 당시 '작품의 1인치를 완성한 캐릭터'라는 호평을 받았던 주역들이 백상의 부름도 받게 됐다. 남자 조연상 후보는 강기영('교섭') 김성철('올빼미') 박지환('범죄도시2') 변요한('한산: 용의 출현') 임시완('비상선언'), 여자 조연상 후보는 박세완('육사오') 배두나('브로커') 안은진('올빼미') 염정아('외계+인 1부') 이연('길복순')이 선택됐다.

    차세대 충무로를 이끌어 갈 샛별,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 노재원('윤시내가 사라졌다') 박진영('크리스마스 캐럴') 변우석('20세기 소녀') 서인국('늑대사냥') 옹성우('인생은 아름다워'), 여자 신인연기상 후보 고윤정('헌트') 김시은('다음 소희') 김혜윤('불도저에 탄 소녀') 아이유('브로커') 하윤경('경아의 딸')의 긴장 넘치는 모습도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올해 백상예술대상 심사 대상은 2022년 4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트,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이다. 업계 전문 평가위원 60명의 사전 설문을 진행했으며, TV·영화·연극을 대표하는 전문가 집단의 추천으로 위촉된 부문별 심사위원이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후보를 결정했다. 더욱 자세한 내용과 최종 후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은 4월 28일 오후 5시 30분부터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틱톡에서 디지털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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