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4.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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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탄소년단 멤버 인스타그램, 각 브랜드 제공

방탄소년단이 군백기라고 믿어지기 힘들 만큼,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해 10월 하이브 측은 "당사 소속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은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에 착수했다"라며 "방탄소년단 멤버 진은 2022년 10월 말,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이후 병무청의 입영 관련 절차를 따를 예정"이라며 본격적인 군백기를 예고했다.
그리고 2개월 만인 지난 12월 13일 진이 나라의 부름을 받아 떠났고, 다음 주자로는 제이홉이 예고된 상황이다. 이처럼 완전체 활동을 중단하고 군백기를 보내고 있는 방탄소년단이지만, 각각 음악 활동은 물론, 글로벌 패션 업계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현재 군 복무 중인 진을 제외한, 멤버들의 글로벌 앰버서더 현황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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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발렌티노 제공

다음으로 소식이 전해진 것은 슈가다. 오는 4월 21일 'Agust D'로 새 앨범 'D-DAY' 발매를 예고한 슈가는 지난 1월 17일 발렌티노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특히 발렌티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슈가는 다면적인 아티스트"라며 "그는 자신의 재능과 작업들을 바탕으로 에너지와 진정성을 담아 자신을 표현한다. 그는 디바가 상징하는 다양성, 포용성, 창의성, 열정을 포함한 모든 것을 완벽하게 구현한다. 우리는 그와 함께 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다양하고 아름다운 작업들을 함께할 것을 확신한다"라고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여기에 더해 슈가는 오늘(6일) 미국 프로 농구 리그인 NBA(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의 앰버서더로 발탁됐다는 소식을 알리며, 농구 성덕이 된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어린 시절부터 농구를 정말 좋아했기 때문에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NBA와 함께 많은 활동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한 슈가의 행보에도 기대가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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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캘빈클라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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