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교수로 임용됐다.

최근 강서대학교 홈페이지에를 통해 '원더걸스 메인보컬 '선예' 님의 강서대학교 실용음악학과 특임교수 임용식'과 관련한 글이 게재됐다. 해당 공지에 따르면 선예는 강서대학교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에게 특강과 레슨을 맡을 계획이다.

강서대학교는 1958년에 미국의 여러 그리스도의 교회(Church of Christ)와 선교사님들의 헌신으로 설립된 ‘한국기독교학원’을 모태로 설립된 대학으로, 선예가 특임교수로 임용된 실용음악학과는 크리스천으로서의 인성과 성품을 바탕으로 전문적 음악역량을 키워 사회와 교회에 기여하는 예술문화를 창조하는 음악인을 양성하는 것을 교육 목적으로 한다.

한편 선예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바, 2013년 선교사 출신의 교포 제임스 박과 결혼해 슬하에 3녀를 두고 있다. 최근 성경의 '룻기'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루쓰'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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