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형탁이 일본 국적의 여성과 결혼한다.

3일 문화일보 측은 심형탁이 오는 7월 일본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단독 보도했다. 4년 동안 사랑을 이어온 두 사람은 일본에서 먼저 혼례를 치른 후,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심형탁의 예비신부는 일본 유명 장난감 회사의 직원으로 알려졌다. 심형탁 측근의 말을 인용 "공통의 관심사로 자연스럽게 대화가 오가게 됐고, 이후 심형탁이 예비 신부의 착한 심성과 남다른 배려에 반해 연인으로 발전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심형탁의 결혼 과정은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심형탁은 지난 1998년 데뷔 후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 등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해 독특한 예능감을 펼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 방실이, 18년째 뇌경색 투병 중 시력까지…"눈이 갑자기 확 안 좋다"

▶ 이미주, 상체에 스카프 하나 둘렀는데…그것이 명품

▶ 김선신 아나운서, 불법 주행 인증…사이드미러 없이 강변북로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