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츠키가 윤종신 프로듀서에게 감사를 전했다.

28일 서울 마포구 신한pLay스퀘어 라이브홀에서는 네 번째 미니앨범 '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three'(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로 컴백하는 빌리(Billlie)의 컴백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빌리는 이번 앨범을 통해, 빌리러브가 사라진 그날 혹은 특정할 수 없는 그 즈음에 우리에게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간다. 타이틀로 선정된 'EUNOIA'는 신스 웨이브, 디스코, G-funk의 요소를 90년대 올드 스쿨 힙합 바이브로 묶어내 빌리만이 표현할 수 있는 독특한 이채로움으로 완성시킨 alternative funk pop 트랙이다.

이번 앨범을 앞두고 어떤 조언을 얻었는지 묻자, 츠키는 "윤종신 프로듀서님께서 음악방송마다 하나씩 체크해주시고 항상 좋은 말을 많이 해주신다. 덕분에 활동 때마다 많은 힘을 얻는 것 같다"라며 "색다른 모습으로 컴백한 만큼, 더욱 큰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빌리는 오늘(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eter three'를 발매, 타이틀곡 'EUNOIA'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