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눈과 코 재수술 13일 뒤 근황을 전했다.

14일 최준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둔히'에 '눈&코 재수술 Q&A 그리고 일주일간의 VLOG'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에서 최준희는 눈과 코 성형 재수술에 대해 궁금증에 솔직하게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준희는 "눈, 코 재수술한 이유를 많이 물어본다"라며 먼저 눈 성형 재수술을 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저는 그 전 눈이 너무 마음에 안들었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속쌍 라인이 너무 싫었다. 저는 화장을 하는 것도 좋아하고, 메이크업을 매일 다르게 하는 걸 좋아하는데 쌍커풀이 얇으면 화장하는데 불편하더라. 쉐도우를 발라도 안 보이고, 뷰러도 잘 안집힌다. 속눈썹 연장을 해도 답답해보인다"라고 밝혔다.

이어 할머니 반응도 전했다. 최준희는 "처음에는 할머니가 되게 걱정을 많이 하셨다. 매몰로 수술했는데 절개로 찢는 줄 알고 걱정을 하셨는데, 과하게 하지 않겠다고 말씀드렸고, 할머니도 하고 나서 '예쁘게 잘 됐네'라고 말씀하셨다"라고 전했다.

코 성형 재수술한 이유도 전했다. 최준희는 "제가 원래 메부리가 심했는데 깎았다. 깎으면 몸에서는 상처라고 받아들이고 채우려고 해서 수술 할 때 그것까지 고려해서 더 깎는다. 수술 후, 보다보니 안이 파였다. 그래서 가서 AS를 해달라고 했다. 무상으로 AS 받았다. 하는 겸사겸사 눈과 같이 고쳤다. 눈매 교정은 안했다"라고 코 성형 재수술 이유를 밝혔다.

한편, 최준희는 최근 눈과 코 성형 재수술을 하고 회복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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