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이 웨딩 화보를 추가로 공개했다.

28일 서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했던 시간"이라며 최근 진행된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인영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해 1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했는데, 소중한 인연이 찾아왔다"라며 "서로를 있는 그대로 아끼고 사랑해주는 좋은 사람을 만나 이제는 혼자가 아닌 가족으로서 행복하게 나아가려고 한다"라는 소감을 전한 서인영은 지난 26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화촉을 밝혔다.

이날 결혼식 현장에는 쥬얼리 출신 박정아, 이지현, 김은정, 하주연이 참석했고, 서인영과 함께 쥬얼리 2기로 합류했던 조민아는 불참했다. 이에 대해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구 결혼식에 참석하는 것이 그렇게 힘드냐고 저한테 어떤 분이 메시지를 보냈는데, 초대를 받지 않았는데 어디에서 몇 시에 하는지 어떻게 알고 가겠습니까"라고 서인영의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했다고 밝혀 불화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조민아는 멤버들과 연락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이를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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