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2.1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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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픽콘DB

10일 한국일보 측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국과수에 의뢰한 유아인의 마약류 정밀 감정 결과 소변에서 일반 대마 양성 반응이, 프로포폴은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프로포폴은 통상 3~4일이 지나면 체내에서 사라져 소변 검사 확인이 어려우나, 대마는 7~10일까지 소변 검사로 검출될 수 있다고.
앞서 지난 8일 유아인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가운데 경찰이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유아인의 신체 압수수색을 진행, 체모 등을 확보하고 관련 조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