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12기 출연자 중 서로를 최종 선택하며 커플이 된 현숙과 영호의 현재 상태가 공개됐다.

8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2기 출연자들의 최종 선택 모습이 그려졌다. 12기는 모태솔로 특집으로 꾸며져 어느 때보다 신중하고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이어졌다.

결론적으로 최종 커플은 현숙과 영호가 유일했다. 방송이 끝난 후, 유튜브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에서는 12기 출연자들이 출연해 근황과 속내를 솔직히 털어놨다. 영호와 현숙은 나란히 앉았지만 미묘한 표정으로 초반부터 궁금증을 더했다.

두 사람은 '나는 SOLO' 촬영 후 3개월 정도 만남을 가졌지만, 현재는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 영호는 "방송 중 최종 커플이 됐다.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었는데, 밖에서 서로 응원해주는 사이로 남기로 결정이 됐다. 서로의 앞날을 응원해주기로 정리했다"라고 무거운 표정으로 말했다.

이에 현숙은 "3개월 정도 만났었다. 지금은 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남아있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기대해주셨는데 죄송하고, 앞으로 저희를 응원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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