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2.0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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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나 인스타그램

지난달 31일 미나가 자신의 SNS에 "오늘은 개인 연습. 처음으로 마스크 빼고 운동하니 너무 편하네요. 오랜만에 눈바디. 엘보 쓰는 동작이라 멍"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나는 거울 앞에 다리를 쩍 벌리고 앉아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홀터넥 브라톱에 짧은 팬츠를 입은 미나는 우월한 볼륨감과 복근으로 51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미모를 과시했다. 특히 폴댄스를 연습하다 다친 듯 팔뚝 안쪽에 시퍼런 멍이 든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살살하세요", "언니 진짜 30대로 보여요", "정말 아름다워요"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미나는 지난 2018년 17세 연하 류필립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