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정숙이 남자친구와 여전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해 방송된 '나는SOLO' 10기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정숙이 남자친구와 결별설을 일축했다. 방송 이후 정숙은 SNS를 통해 남자친구 사진을 공개하며 "예쁜 사랑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일상 등을 공유했으나, 최근 남자친구의 사진을 모두 내리며 결별설이 불거졌던 것.

이와 관련 정숙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랑 안 헤어졌고, 잘 만나고 있어요"라며 "남자친구한테 악플이 심해서 어쩔 수 없이 사진 내렸어요. 그래서 사진을 내렸더니 헤어졌다고 소문이 나서 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겠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정숙은 "악플 좀 그만"이라며 "그냥 좀 예쁘게 지켜봐주세요. 제발 부탁드린다. 헤어졌으면 헤어졌다고 이야기 할 것이고, 그런 말이 없으면 아닌거에요. 없는 말 하지 말아주세요"라고 당부를 더했다.

한편 정숙은 '나는 SOLO'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해 자기소개 시간에 부동산 경매, 23년 차 미용사, 곱창 음식점 등 3개의 직업을 갖고 있고, 대구에 5채의 집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한 커플 성사는 실패한 바 있다.

[이슈PICK] '쌍둥이 임신' 공현주, 日 태교 여행 근황…"하늘멍 하면서 먹는 오마카세"

[이슈PICK] '싱글맘' 이지현 "백수 넷과 살려니…집안일 하다가 과로사 할 수도 있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