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 과거 자신이 추는 댄스 영상을 보고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0일 이병헌이 자신의 SNS에 '과유불급'을 해시태그하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1993년 신인시절 한 프로그램에서 댄싱머신으로 무대를 채우고 있던 이병헌의 모습이 담겼다. 이병헌은 과거 자신의 모습에 착잡한 듯, 심각한 표정으로 영상을 보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형님 존경합니다", "이병헌을 보고 있는 이병헌", "30년 전 모습을 보는 마음은 어떠신가요", "50대 이병헌이 20대 이병헌을 마주했을 때"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이병헌은 KBS를 빛낸 50인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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