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가 남편 권기범과의 신혼 생활을 언급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채리나와 간미연이 아유미, 권기범 부부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유미는 "결혼 생활이 쉽지 않다. 우리가 연애 기간이 짧지 않았나"라며 결혼 생활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채리나는 "처음으로 아유미의 남자친구를 봤을 때 둘이 스킨십을 너무 해서 몸이 사라지는 줄 알았는데"라고 말했고, 아유미는 "그때는 그랬는데 지금은 스킨십이 아예 없다. 오빠는 내가 원하면 스킨십을 하고 원치 않으면 안 하는데 나는 스킨십에 적극적인 성격이 아니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채리나는 결혼 4년차인 간미연, 황바울 부부의 생활은 어떤지 물었다. 간미연은 "아직도 시도때도 없이 뽀뽀를 한다. 그래서 '이러면 큰일 나. 집에서 해라'라고 한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