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소속사 몰리 한다고 밝혔던 밝은 오렌지빛 헤어의 마지막을 상큼한 사진들로 장식했다.

23일 박하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날레는 인생네컷 느낌으로ㅋ 3주차 색이 다 빠져서 얌전한? 머리로 바꿈. 다음에 언젠가 쉴 때 또 탈색해야지. 행복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하선은 머리를 양갈래로 올린 이른바 '뿌까'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 그는 윙크부터 찡그린 표정 등 다양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머리를 양갈래로 딴 헤어스타일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 역시 그동안 '참한' 이미지의 박하선이 아닌 도발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하선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하이킥 때 모습이 보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하선은 지난 2017년 류수영과 결혼,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