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도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16강 진출에 감동의 마음을 전했다.

3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포르투갈 전을 2:1로 승리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우루과이와 가나 팀의 경기를 확인하고 16강 진출 확정을 지은 순간을 영상을 찍어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대한민국 16강 진출(H조 2위)'라는 글씨가 선명하게 찍혀있다.

송혜교는 해당 영상에 네잎클로버 이모티콘을 더했다. 포르투갈 전을 승리로 이끌고서도 상태 팀의 결과를 확인해야했던 극적인 순간을 함축한 뜻이다. 결국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운명처럼 16강 진출을 이뤄냈다. 12년 만의 결과다.

한편, 송혜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로 오는 12월 30일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