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김시우가 이상윤에게 보낸 편지가 웃음을 더한다.

2일 이상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천사에게 엽서가~ 드라마 레이디 표재현 표지우"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상윤은 tvN 드라마 '레이디' 대기실 앞에서 엽서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엽서에 적힌 내용이 웃음을 더한다. 엽서에는 "삼촌 저 지우예요(김시우). 오늘 촬영 힘내세요! 삼촌은 정말 키가 커요. 우유 많이 마셨어요? 전 안 마셔요(비밀)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귀여운 손글씨가 적혀있다. 이어 "삼촌 서울대 가려면 몇 시간 공부해야돼요?"라는 해맑은 질문이 적혀있어 미소를 더한다.

한편, tvN 드라마 '레이디'는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한 한 여자의 치열한 생존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배우 이지아, 이상윤, 장희진 등이 열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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