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가 정성스러운 요리의 순간을 담은 애틋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한 끼 식사가 소중해진 아내를 위해 서투르지만 정성 가득 음식 만들기에 도전하는 남편과, 그의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믿고 보는 배우 조합과 따뜻한 연출로 일찌감치 호평을 받은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메인 포스터는 ‘한 그릇에 담긴 애틋한 기록’이라는 문구와 함께 창욱(한석규)이 다정(김서형)을 위해 정갈한 식사를 준비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자주 입는 편안한 옷임을 짐작할 수 있는 주름진 셔츠 차림으로 음식을 담은 쟁반을 들고 있는 창욱과 식탁 앞에 앉아 애틋하게 창욱을 바라보는 다정의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집안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주방과 건너편 아파트가 보이는 통창 등 배경 비주얼은 가족의 소중한 일상을 다룬 작품의 생활감을 100% 느낄 수 있게끔 하며, 한석규와 김서형,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따뜻하고도 남다른 부부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일으킨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배우 한석규, 김서형의 명품 연기와 섬세한 연출이 돋보이는 이호재 감독의 드라마 데뷔로 런칭 전부터 화제가 된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12월 1일 왓챠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