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훈이 로몬과의 액션신을 회상했다.

8일 오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김유진 감독을 비롯해 신예은, 로몬, 서지훈, 정수빈, 이수민이 참석했다.

'3인칭 복수'는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옥찬미'(신예은)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지수헌'(로몬)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高자극 하이틴 복수 스릴러다.

서지훈이 로몬의 액션에 감탄했던 순간을 언급했다. 서지훈은 "아시다시피 우리 작품에 액션이 많다. 저도 액션이 있기는 했지만, 로몬이가 하는 액션을 볼 때마다 '너무 잘 하는 거 아닌가'싶다"며 "정말 월등하게 잘 한다. 몸 쓰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는 것 같았다. 액션을 정말 잘 해서 멋지다고 느꼈다"고 회상했다. 서지훈의 옆에서 이를 듣고 있던 로몬은 수줍은 미소와 함께 고개를 끄덕이며 무언의 동의를 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는 오는 9일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