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고찬빈의 절제미가 돋보이는 첫 개인 화보가 공개됐다.

배우 고찬빈이 남성 매거진 <로피시엘 옴므 YK 에디션> 가을·겨울호에서 모델 아우라 물씬 풍기는 화보를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고찬빈은 훤칠한 자태로 단숨에 시선을 빼앗는다. 롱 코트부터 블랙 터틀넥, 레더 블루종, 니트 카디건까지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한 그는 유려한 움직임으로 화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시크하면서도 담백한 눈빛은 고찬빈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또한 화보와 함께 한 인터뷰에선 신인 배우의 풋풋함과 진심을 전했다. 그는 데뷔작 ‘연애혁명’을 촬영했던 때를 떠올리며 “연기를 시작한 지 오래되지 않은 시점에 촬영하게 되어 함께 참여한다는 사실 자체가 무척 감격스러웠다”라고 말하며 “스무 살 되던 해에 꽤 오랫동안 찍어서 시간이 지난 후에도 ‘나의 스무 살’ 하면 자연스레 이 작품이 떠오를 것 같다”라며 첫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공개 예정의 작품인 BL 장르 드라마 ‘오 나의 어시님’에 대해서는 “조금 생소한 장르지만 열심히 촬영했다. 보는 이들이 작품 속에 담긴 내 진심을 알아주면 좋겠다”라고 답해 차기작에 대한 호기심을 불렀다.

이렇듯 고찬빈은 감각적인 무드와 압도적인 피지컬로 하여금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부르는가 하면, 인터뷰를 통해서는 자신만의 감성을 담아 배우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신인으로서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부푼다.

한편, 고찬빈이 처음 선보인 개인 화보와 더 많은 인터뷰는 <로피시엘 옴므 YK 에디션> 가을·겨울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로피시엘 옴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