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아름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지난 10일 진아름이 자신의 SNS에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성숙되고 예쁘게 행복하게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현장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아름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남편 남궁민과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부부는 닮아간다는 말처럼, 웃는 모습마저 닮은 부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진 사진 속에는 결혼식 2부에서 지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진아름의 모습이 담겼다. 우아하면서도 화려한 핑크빛 스팽글 드레스를 입은 진아름은 완벽한 모델핏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한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