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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오늘(5일) 개막

  • 에디터 조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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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0.05 14:49

    사진 :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
    사진 :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늘(5일) 개막한다. 한국영화를 넘어 전세계 영화인, 그리고 관객들의 축제가 시작되는 것이다.

    5일(오늘) 오후 6시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이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은 배우 전여빈, 류준열이 사회를 맡았다. 전여빈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나서며 "영화의 바다, 3년 만의 정상 개최가 실현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반짝반짝 빛나는 영화와 영화인들이 모이는 이 큰 축제에 다시 마주 볼 여러분을 기다리고 고대하고 있겠다"라고 설레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전여빈이 언급했듯, 코로나 19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약 3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팬데믹 이전 영화제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 지난해 50%로 제한을 두었던 객석도 현행 방역 지침을 준수해 거리두기 없이 100% 운영된다. 또한 야외무대인사, 관객과의 대화(GV), 오픈토크 등의 행사도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예정이다.

    올해 영화제에는 개막작인 '바람의 향기'를 비롯해 71개국에서 243편의 작품이 초청됐다. 이들 작품은 부산에 위치한 7개의 극장 내 30개의 스크린에서 상영된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은 배우 류준열,전여빈 / 사진 : 각 소속사 제공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은 배우 류준열,전여빈 / 사진 : 각 소속사 제공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시리즈를 소개하는 섹션 '온 스크린'에서는 기존 3편에서 대폭 늘어난 9편의 기대작을 배정했다. 이를 통해 전여빈, 나나 주연의 '글리치', 전종서, 진선규 등이 열연한 '몸값', 신하균, 한지민 등이 열연한 '욘더', 정해인, 고경표 등이 열연한 '커넥트' 등의 작품이 관객과 만나게 됐다.

    또한, '액터스 하우스'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 이영애, 하정우, 강동원, 한지민도 만날 수 있다. '액터스 하우스'는 한국영화계 아이콘과 같은 최고의 배우들과 관객이 만나 그들의 연기 인생과 철학을 직접 나누는 스페셜 토크 프로그램이다.

    풍성한 특별전도 마련됐다. 특히 배우 양조위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받는다. 이에 양조위 주연 영화 6편을 상영하는 ‘양조위의 화양연화’가 마련됐다. 이를 비롯해 2010년 이후 데뷔한 새로운 일본 감독들을 소개하는 ‘일본 영화의 새로운 물결’, 21세기에 등장한 대담하고 혁신적인 10편의 다큐멘터리 작품들을 소개하는 ‘21세기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시선’ 등 3개의 특별기획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은 이란 영화 '바람의 향기'가 선정됐다. '바람의 향기'는 이란의 외딴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하반신 장애가 있는 남자가 전신 마비 상태의 아들을 간호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아 울림을 더한다.

    한편, 오늘(5일) 막을 올리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4일까지 열흘간의 여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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