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물오른 비주얼을 과시했다.

24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오는 10월 7일 발매되는 새 미니앨범 'MAXIDENT'(맥시던트)의 콘셉트를 담은 멤버별 티저 사진을 오픈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촉촉한 물기를 머금은 듯 매혹적 분위기를 뽐냈다. 방찬, 필릭스, 아이엔은 그윽한 눈맞춤을 전하며 특별한 아우라를 뿜어냈고 리노, 현진, 승민은 클로즈업을 부르는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했다. 창빈과 한은 환한 미소와 함께 훈훈한 남친미를 드러냈다.

새 앨범 타이틀로 선정된 'CASE 143'은 스트레이 키즈가 타이틀곡으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사랑 노래로 색다른 매력을 품고 있다. 사랑에 빠진 감정을 ‘사건 발생’이라고 비유했고 노래 곳곳에 스트레이 키즈 특유의 재치 있는 표현법이 담겼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작사, 작곡해 개성과 음악성을 빛냈다.

이 밖에도 '식혀', 'Give Me Your TMI'(기브 미 유어 티엠아이), 'SUPER BOARD'(슈퍼 보드), '3RACHA (방찬, 창빈, 한)'(쓰리라차), 'TASTE (리노, 현진, 필릭스)'(테이스트), '나 너 좋아하나봐 (승민, 아이엔)', 일본 미니 2집 타이틀곡 'CIRCUS'(서커스) 한국어 버전까지 총 8곡이 수록됐다. 쓰리라차를 필두로 멤버 전원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자체 프로듀싱 그룹' 수식어를 입증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10월 7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미니 앨범 'MAXIDENT'와 타이틀곡 'CASE 143'을 발매하고 글로벌 대세 인기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