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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최시원, 첫 대본리딩부터 찰떡 케미…'얼어죽을 연애따위'

  • 에디터 하나영
    • 기사

    입력 : 2022.09.13 14:00

    사진: ENA '얼어죽을연애따위' 제공
    사진: ENA '얼어죽을연애따위' 제공

    '얼어죽을 연애따위' 대본 리딩 현장이 베일을 벗었다.


    13일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극본 김솔지, 연출 최규식) 측은 배우 이다희-최시원-조수향-박연우-임하룡-양희경-민진웅-노수산나-이대휘 등의 캐스팅 공개와 함께, 배우들의 뛰어난 캐릭터 몰입력과 찰진 케미가 인상적인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20년 절친 '여름'과 '재훈'이 뜻하지 않게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다.


    이번 대본 리딩에는 최규식 감독과 김솔지 작가를 비롯해, 이다희-최시원 외 작품을 이끌어갈 주요 배우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반가운 인사를 나누는 모습으로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먼저 이다희는 일도 연애도 절박한 상태인 10년 차 방송국 예능 PD 구여름 역을 맡아, 대본을 읽는 내내 대사 한 마디도 허투루 내뱉지 않으려는 진정성은 물론 실전을 방불케 하는 감정 연기를 펼쳐 분위기를 제대로 이끌었다. 일도 연애도 흥미를 잃은 성형외과 페이 닥터이자 동네 반백수, 박재훈 역으로 나선 최시원은 무심한 듯 다정한 남사친 박재훈 역을 말투와 표정으로 온전히 체화, 제 것처럼 소화한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다희·최시원, 첫 대본리딩부터 찰떡 케미…'얼어죽을 연애따위'

    이날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대본 리딩에 참석하지 못한 조수향은 구여름(이다희)과 대학 동기이자 입사 동기인 예능국 PD 강채리 역으로, 팽팽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다. 조수향은 까칠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외강내강' 형 캐릭터 강채리 역을 통해 극에 쫄깃한 긴장감을 부여한다.


    박연우는 구여름이 연출하는 연애 리얼리티쇼, '사랑의 왕국'에 출연하는 '스타 훈남 셰프' 존장 역으로 분해 능청맞고 자유분방한 성격을 능수능란한 밀당 연기로 선보였다. 이어 임하룡과 양희경은 딸 구여름의 든든한 지원군인 아버지 구용식 역과 어머니 윤영희 역으로 든든한 존재감을 빛냈다. 말이 필요 없는 두 관록의 배우는 짧은 대사에도 세월의 깊이를 느끼게 하는 내공을 발산하며 작품의 묵직한 중심축 역할로 활약을 펼쳤다.


    민진웅과 노수산나는 구여름(이다희)과 박재훈(최시원)의 고등학교 절친이자 닭집을 운영하는 부부, 박대식 역과 오혜진 역을 맡아 능청스런 부부 연기로 유쾌한 재미를 안기며 내내 폭소가 터지게 만들었다. 끝으로 아이돌 AB6IX 멤버 이대휘는 구여름 PD의 믿음직한 오른팔, 예능국 조연출 김상우 역을 맡아 자연스럽고 맛깔나는 대사 소화력을 보여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제작사는 "단짠 단짠을 오가는 서사 속에서 완벽한 연기 합을 이루는 배우들의 시너지가 실로 대단했다. 제작진마저 '화면으로 만나게 될 '얼죽연'이 궁금하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열연의 향연이었다"라며 "현실과 밀착해 더욱 재밌게 볼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다. 대본 리딩부터 각별한 에너지가 터졌던 '얼어죽을 연애따위'가 오는 10월 안방극장을 찾아가니,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오는 10월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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