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명품 뷰티브랜드 디올과 함께한 광고 이미지르 공개했다.

31일 김연아는 브랜드 이름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연아는 장미가 활짝 핀 공간에서 여왕 같은 자태를 뽐내고 있다. 흰색 원피스를 입은 김연아의 모습은 장미꽃보다 화사해 눈길을 끈다.

또한 김연아는 파리 에펠탑을 배경으로 장난꾸러기 같은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남색 수트핏, 화이트 셔츠에 남색 치마로 매칭한 룩, 보헤미안 스타일의 원피스까지 모두 완벽하게 소화하며 감탄을 더한다.

한편,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와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오는 10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개최된 '올댓스케이트'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5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3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